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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리노 매거진의 리노입니다. 여러분은 중고 거래를 자주 하시나요? 저는 꽤 자주 하는 편인데, 보통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를 이용합니다. 




주로 파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, 가끔 필요한 물건이 좋은 가격에 나오면 사기도 하는데요. 항상 살 때마다, 이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인지 걱정이 되더라구요.


직거래는 덜한데, 먼저 돈을 보내야 하는 온라인 거래라면 더 안심할 수 없습니다. 사기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져서, 실제로 주변에 중고거래를 하다 사기를 당한 사람들도 몇 명 있거든요. 



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더치트 라는 사이트입니다. 사기거래를 당한 사람들의 신고를 받아서 사기꾼들의 정보를 저장해 놓은 사이트로,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겐 필수적인 곳입니다.


이 곳에 저장된 사람들은 한 번이라도 사기를 친 사람들인 것이죠. 보통 한 번 친 사람이 다시 치기 때문에, 미리 더치트 무료조회 를 해보면 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

'더치트' 검색해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홈페이지가 나옵니다. 하단에 보시면 오늘 사기 예방 수, 전체 피해 사례 수 등이 나오는데 숫자가 참 많기도 하네요.



검색창에 쓰여 있는 대로, 회원가입을 하신 후 로그인을 하셔야 검색할 수 있는데요. 예전에는 무료로 가능했지만, 지금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 회원들에게 필수적으로 1천원을 후원 받습니다. 


 



후원을 하면 모든 메뉴를 다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, 중고거래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후원하시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하지만 무료조회 를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방법도 있습니다.


바로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를 통한 방법입니다. 중고나라 메인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쭉 내리면, 우측에 더치트 위젯이 있습니다. (빨간 박스)



'사기피해사례조회' 창에 상대방의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더치트 무료조회 를 할 수 있습니다. 


최근 6개월까지의 정보만 보여줘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, 거래하는 사람들에게는 단비같은 존재랍니다. 위쪽에 사이버캅 에서 제공하는 위젯도 있으니 둘 다 검색해보면 좋겠네요.




중고 거래는 신용이 매우 중요한데, 제가 한가지 을 말씀드리면, 파는 입장일 때 상대가 안심할 수 있도록 물건을 보낸 후 바로 우체국 영수증에 있는 택배 송장번호를 찍어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. 


사는 입장일 때에도, 몇 시 쯤에 보낼 수 있는지 물어보고, 보낸 후 택배 송장번호를 찍어달라고 꼭 요청을 해보세요. 


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거래이니만큼, 상대방이 안심할 수 있게 그 때 그 때 정보를 공유해주는 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 그럼 좋은 거래 하시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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