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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리노 매거진의 리노입니다. 오늘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 매우 유용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. 바로 특정 역의 지하철 물품보관함 유무 확인 및 운영 시간 안내인데요. 


 


보관해야 하는 짐이 있는 경우,  특정 지하철 역에 보관함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. 직접 가서 확인하면 좋겠지만, 미리 확인해야 짐을 어디에 둘 지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?



지하철 물품보관함은 모든 역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. 역 별로 확인하는 방법과 호선 별로 확인하는 법이 있는데, 둘 다 알려드리겠습니다. 


1. 검색창에 '서울교통공사' 입력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. 메인 화면에 있는 [역이용정보] 박스를 클릭합니다. 



2. 지하철 노선도 가 나오는데요. 알아보고자 하는 역 이름을 입력합니다. 아니면 검색창 없이 지하철 노선도 에 있는 역 자체를 클릭하셔도 됩니다. 저는 예시로 여의도 역을 입력해 보았습니다.



3. 역명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역에 대한 정보창이 뜨는데요. 여기서 [내부시설] 탭을 클릭하면, 역의 내부 구조가 나오고, 하단에 역 보유시설이 나옵니다. 


역 보유시설에 '물품보관함' 이라는 말이 있으면 있는 역이고, 없으면 없는 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여의도에는 있군요!



원하는 역을 간단히 검색해서 물품보관함 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 이렇게 역별로 보지 않고, 호선 별로 어느 역에 있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

 



메인화면에서 우측에 잇는 '이용고객편의시설'을 클릭해 줍니다.



왼쪽 목록에서 '무인편의기기'를 클릭하면, 우측에 각 역마다 보관함이 몇 개 있는지 까지 나옵니다. 호선 별로 어느 어느 역에 있는지 한 번에 확인하려면 이 방법이 더 빠르겠네요!



여기까지 지하철 물품보관함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 


각 역에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까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듯 한데요. 보통 표를 끊고 나가면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,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.  


이용시간은 호선별로 조금 다를 순 있지만, 보통 기본 2-4시간 기준이며, 4시간 기준일 때 소형(2000원) / 중형(3000원) / 대형(4000원)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 


이후 추가 4시간씩에 대한 요금이 더 붙게 되며, 월 정기요금도 가능합니다. 보관품은 역 영업시간 종료 후에는 찾을 수 없다고 하니 아래 운영시간을 꼭 확인하세요.  


*운영시간: 평일 05시~익일 01시, 주말 및 공휴일 05시~00시


 



제가 아까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, 서울교통공사 1-4호선 해피박스 사업이라고 해서 2018년 6월부터 1-4호선 전 역사에 물품 보관과 전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네요.


그럼 1-4호선 전 역에는 보관함이 생긴다는 뜻인 것 같은데, 아직 6월초라 이 글을 보는 시기에 따라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. 


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지하철 보관함에 물건을 둘 때가 있는데 미리 알아두니 유용하더군요. 필요하실 때 활용해보시기를 바랍니다.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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